나누리병원이 4월 14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에서 열리는 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쉽에 현장 의료지원팀을 파견한다.
2022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쉽은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중 코로나19 이후 갤러리 입장을 허용한 첫 대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이번 대회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표 선수들 뿐만 아니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해외파 선수들도 오랜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나누리병원은 대회 기간 동안 신경외과 전문의와 물리치료사, 방사선사로 구성된 전문 의료팀과 엑스레이(X-RAY) 장비가 탑재된 이동식 검진 차량 '그린버스'를 현장에 파견한다. 나누리병원은 대회 기간 동안 모든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강남나누리병원 관절센터 이광열 병원장은 "약 30개월만에 갤러리 입장이 허용된 대회인 만큼 선수들이 좋은 컨디션으로 건강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누리병원은 지난해부터 메디힐골프단 소속 선수들의 건강을 살피고 있으며, 모든 대회에 의료팀을 파견해 선수들의 컨디션을 관리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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