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 가정의 달 맞아 취약계층 아동 나눔 캠페인

유디치과는 지난 25일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 안양시 평화의 집(원장 김광진), 안양의 집(원장 이정대)을 방문해 구강관리용품 170여 개를 비롯해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유디치과는 평화의 집, 안양의 집 아동을 위한 구강관리용품 170여개, 어린이용 마스크, 문구용품 등을 증정했다. 이번 행사는 유디치과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베이비본죽이 함께 주관해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이밖에도 유디치과는 인천시 남구에 위치한 해성 보육원을 찾아 구강관리용품 및 선물을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평화의 집은 만 18세 미만의 결손가정 아동을 보호, 양육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유디치과는 2012년부터 11년 간 아이들의 구강 건강을 위한 봉사 및 물품 기증 등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1947년 설립돼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보금자리로 운영되고 있는 안양의 집과는 2017년부터 나눔 활동으로 인연을 이어왔다.

이번 행사는 유디치과가 실시하고 있는 유디케어캠페인 '건강한 나눔 함께데이' 일환으로 진행됐다. '건강한 나눔 함께데이'는 '함께 나눌수록 세상이 따뜻해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유디가 컨설팅하고 있는 전국 100여 개 유디치과와 협력기업, 단체가 힘을 모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의료·급식·물품 등을 지원하는 공동 나눔 행사다.

이날 김여훈 범계 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의료지원 등을 지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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