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2022년 행동하는 생태환경교육 프로젝트' 참여

'지구에서 함께 살자' 공동선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1일 본원에서 9개 민‧관‧시민단체가 함께하는 '2022년 행동하는 생태환경교육 '지구에서 함께 살자'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31일 본원에서 9개 민‧관‧시민단체가 함께하는 '2022년 행동하는 생태환경교육 '지구에서 함께 살자'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강원도교육청,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SK(주) C&C, 원주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국립평창수련원, 도로교통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참석했으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강원도 17개 학교 학생들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공동선언에 동참했다.

행동하는 생태환경교육 사업은 지난해 3월 실천 중심의 생태환경교육을 통한 지속가능발전(SDGs)이행을 위해 기획됐으며 시범운영 기간을 포함해 올해 사업 운영 2년차를 맞이했다.

강원도 내 17개 학교 학생들이 연말까지 9개의 환경 챌린지(잔반제로, 페트라떼, 플라스틱 프리, 건강짱, 환경 캠페인, 캔크러시, 에너지 절약, 저탄소 이동, 친환경 제품 사용)를 실천해 '행가래 앱' 포인트를 적립한다.

아울러, 심사평가원은 학생들의 생태환경 실천 활동이 환경 취약계층 지원과 연계되도록 적립 포인트에 상응하는 금액을 환경성 질환 환우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에도 심사평가원은 원주시 관내 3개 시범학교 학생들이 생태환경 실천 활동을 통해 모은 포인트에 상응한 금액을 환경성 질환 환우의 치료비로 기부한 바 있다.

올해 심사평가원은 공동선언에 동참하는 원주 혁신도시 3개 공공기관(도로교통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과 함께 연말 합동 기부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은 "심사평가원은 ESG경영과 더불어 지속가능발전 이행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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