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백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8개 병동 361병상까지 병동을 늘려나갈 계획

해운대백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병원장 김동수)은 지난 23일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 운영했다.

이날 병원 14층 병동에서 김동수 병원장을 비롯해 보직교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위해 새롭게 오픈 한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확대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세 곳(내과)이며, 기존에 운영 중인 3개 병동(외과, 산부인과, 내과)을 포함하면 6개 병동, 총 275병상에 이른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전문간호인력이 기본 간호를 포함한 전문 간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입원간호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병동으로 ▲환자안전 확보 ▲조용한 병실환경 조성 ▲감염병 예방 ▲간병으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해운대백병원은 향후 2개 병동, 86병상을 추가해 총 8개 병동 361병상까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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