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이어스 / 센트룸

전세계 85개국 판매…NO.1 멀티비타민

  
▣27가지 비타민·미네랄 함유…영양균형 ‘하루 한알로 OK!’

지난 1978년부터 지난 30년간 세계인에게 가장 친숙한 비타민 제품으로 알려져 온 센트룸은 현재 전세계 85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멀티비타민 시장 판매 1위 제품이다.

특히 센트룸은 우리 몸에 가장 필요한 영양소를 일일 영양섭취권장량(RDI)에 근거해 과학적으로 처방한 멀티비타민으로, 10가지 안팎의 영양소만을 함유한 일반 종합영양제와 달리 몸에 필요한 14가지 비타민과 13가지 미네랄을 모두 갖춰, 균형 잡힌 영양상태를 유지하는데 효과적인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미국에서는 질환이 있거나 수술 후 균형 잡힌 영양섭취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미국 의사들이 가장 많이 추천하는 멀티비타민으로도 유명하다. 또 지난해 호주 시드니대학 인체영양학과가 실시한 ‘가장 완벽한 비타민을 위한 연구’에서는 호주 의약국에 등록돼 있는 163개 비타민제 가운데 최우수 점수를 받기도 했다.

또한 센트룸에는 몸의 면역 기능을 높여주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A, E, C 등의 항산화제 성분이 고루 함유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과 급격한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 면역기능이 저하된 노인들에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루 한 알,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영양소의 빠른 흡수를 돕기 위해 물에 잘 녹는 수분코팅이 돼 있어 특히 습기를 주의해 보관하는 것이 좋다.

가격은 100정 3만원, 30정은 1만 5천원 선. 전국 일반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종합비타민, 면역기능 강화 효과

▣美 노스캐롤라이나대 임상결과…복용군 질병 감염률 낮아

센트룸의 차별화된 제품력은 이미 여러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03년 3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팀에서 진행된 ‘종합비타민·미네랄 섭취와 면역력 강화에 관한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종합비타민을 복용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현저히 낮은 질병 감염률을 보였다.

이 임상시험에는 총 130명이 참여자가 참여했으며, 종합비타민·미네랄제 복용군(63명)과 위약군(67명)으로 나눠, 종합비타민 복용군에게 1년간 1일 1정씩 종합비타민을 복용하도록 하고 그 결과를 관찰했다.
  
◆인터뷰 / 센트룸 PM 김병진 대리◆

■“비타민제 시장에 파란을 일으킨다”

▣차별화된 제품력 앞세워 ‘승승장구’…센트룸 실버·키즈 출시 ‘방점’찍는다

“어떤 비타민제를 먹어야 할지 조금만 생각해본다면 당연히 정답은 ‘센트룸’입니다.”

한국와이어스 멀티비타민제 ‘센트룸’ 마케팅 담당자인 김병진 대리의 자신감 찬 일성이다. 이같은 자신감에는 타 비타민제 대비 차별화된 제품력이 자리한다.

그도 그럴 것이 센트룸은 보통 7~12가지 비타민을 함유한 다른 일반 비타민제와 달리, 몸에 필요한 14가지 비타민과 13가지 미네랄을 함유, 영양 상태가 고르지 못한 환자들에게 미국 의사들이 가장 많이 추천하는 멀티비타민으로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일반약으론 드물게 46개 종합병원에서 처방이 이뤄질 정도.

또 지난해 호주 시드니대학 인체영양학과가 실시한 ‘가장 완벽한 비타민을 위한 연구’에서는 호주 의약국에 등록돼 있는 163개 비타민제 가운데 최우수 점수를 받기도 했다.

“종합비타민의 가장 큰 특징은 면역기능 강화입니다. 의사선생님들께 춘·추계학회 지원과 부스 홍보를 통해 이러한 효능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있어요. 평소에도 이들 종병을 관리하는 전담 직원들이 병원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고요. 병원처방이 큰 시장은 아니지만, 제품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선 절대 소홀히 할 수 없죠.”

김 대리의 향후 마케팅 전략도 이러한 차별화된 제품력에 기초한다.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는, 전문성을 갖춘 의약품이라는 점을 집중적으로 포지셔닝 해야 앞으로 유통채널이 확대되더라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최근 웰빙트렌드에 대한 인식이 도입되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비타민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건강기능식품과의 경쟁이 가시화되며 상대적으로 어려워진 면도 있는 것 같아요. 솔직히 마진 싸움에서 건식을 이길 수 있겠어요. 차별화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확고한 신뢰를 구축한다면 어떤 상대를 만나더라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자신합니다.”

이러한 김 대리의 자신감은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실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와이어스에서 마케팅을 시작한지 불과 3~4년 만에 20억원대던 매출액을 100억원대까지 확대한 것.

“현재 비타민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아로나민 시리즈와 삐콤씨에 이렇게까지 근접했던 제품이 없었데요. 소비자인식 전환, 인터넷을 통한 정보접근성 향상, 웰빙트렌드 확산 등 호재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그만큼 제품력이 뒷받침 됐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5~10년 안에 이들 제품과의 격차를 더욱 줄이는 것은 물론, 이들 제품을 따라잡는 파란을 일으키고 싶습니다. 꼭 그렇게 될 것에요.”

이에 김 대리는 기존 제품에 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셀레늄과 칼슘을 추가한 센트룸 실버(2009년 1분기)와 센트룸 키즈(2009년 하반기 또는 2010년 초)를 출시해,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할 생각이다.

“최근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아이들에 대한 부모사랑은 두말할 필요도 없고요. 센트룸 실버와 키즈가 이러한 수요를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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