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유럽 최대 영상의학회 ECR 2023 참가

유럽 CE 인증 등 해외 판매허가 획득한 뷰노메드 솔루션 4종 전시

글로벌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가 오는 3월 1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되는 2023년 유럽 영상의학회(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 이하 ECR 2023)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뷰노는 유럽 CE 인증을 획득한 영상의학 분야 뷰노메드 솔루션을 전시하고 국내외 임상 현장에서의 제품 활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ECR은 전 세계 영상의학과 전문의 및 의료기기 기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의학 학회이자 영상의학 분야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행사다. 올해 ECR 2023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개최되며, 중부유럽 표준시(CET) 기준 3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행사에는 3만 명이 넘는 영상의학 관계자가 참여해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사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뷰노는 현장에서 부스 전시를 통해 유럽 CE 인증을 획득한 영상의학 분야 뷰노메드 솔루션 4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 항목에는 ▲뷰노메드 흉부CT AI ▲뷰노메드 딥브레인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뷰노메드 본에이지 가 포함된다. 각 제품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X-ray, CT, MRI 등 의료영상을 분석해 의료진의 진단을 돕는 의료기기다.

이번 행사에서 뷰노는 각 제품의 국내외 임상 현장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후속 버전의 업데이트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유럽 현지 기존 고객과 향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글로벌 의료장비 기업 및 의료기관 관계자 등 잠재 고객과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을 전개해 파트너십 확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이번 ECR 2023 현장에서 해외 사업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잠재 고객과 대면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그간 주요 제품의 유럽 CE 인증 및 세계 각국 의료기기 인허가 획득으로 해외 시장 판로 확대의 기반을 다져온 만큼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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