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 임시 상임.분회장 연석회의

“전국약사대회 참가준비 점검관련 논의”

  
대구시약사회(회장 구본호)는 지난 20일 오후 9시 30분 회관 회의실에서 전국약사대회와 관련한 임시 상임. 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1월초 정기회의에 이어 개최된 이날 상임. 분회장 연석회의는 오는 25일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전국약사대회 참가와 관련하여 당번 약국을 제외한 전 회원들의 참가를 독려키로 하는 등 자정까지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특히 이번 전국약사대회는 시기적으로나 행사의 중대성에 비추어 분회별로 전회원이 참가할 수 있도록 시약임원 및 분회임원은 최선을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구본호 회장은 이날 인사에서 “이번 대회는 회원은 물론 가족도 참가 가능한 만큼 약사회 가족 전체가 함께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야한다고” 밝히고 “슬로건처럼 ‘국민과 함께 건강한 세상’을 구현하는 진정한 행사가 될 것임을 강조하고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총 20여대의 버스를 이용하게 되며, 오전 6시에 시약회관 앞(중구, 동구, 북구, 수성구 회원)과 두류공원 롤러스케이트장 앞(남구, 서구, 달서구, 달성군 회원)에서 각각 출발하게 되며, 조식, 중식, 석식 모두 대구시약이 제공한다.

이와 관련하여 대구시약사회서는 회원 장기자랑에 총 5개팀이 출전할 예정으로 준비 중에 있으며 1부 개회식 행사 직전(13:40경)에 오픈 세러머니 형식으로 공연하게 된다.

한편 이날 구본호 회장을 비롯한 상임. 분회장들은 임원회의를 마친 후 서구청 부근에서 2개월전부터 맹연습중인 출전회원(김정희 동구회장을 비롯한 20여명)들을 격려차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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