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텍, 병역특례제도 활성화 CSR 실천 앞장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은 병역지정업체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홍소영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이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원텍은 지난 2010년부터 병역지정 업체로 선정돼 총 19명의 산업기능요원을 배출하고 현재 4명이 복무중으로 병역과 근로를 동시에 하면서 산업현장의 일꾼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원텍의 정식 근로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공헌을 위해 출산 장려차원의 다자녀 가구 지원, 전 직원 100% 정규직 고용 등을 경영철학으로 삼고 있다.

이날 홍소영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은 산업현장에서 병역을 이행 중인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 성실 복무를 당부하며 원텍 김종원 회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원텍 김종원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다양한 시너지를 시도해왔다"고 말했고, 홍 청장은 "산업기능요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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