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2023 몽드 셀렉션 출품작 6종 전 제품 수상

일화가 벨기에서 열린 국제 품평회 '2023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출품작 6종 전 제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화 김상균 회장(왼쪽 두번째), 일화 건기식-해외사업부 정진출 본부장(왼쪽 세번째), 몽드 셀렉션 관계자

일화가 세계적 권위의 품평회에서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일화는 6월 5일 벨기에서 열린 국제 품평회 '2023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출품작 6종 전 제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8일 밝혔다.

'몽드 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창립된 국제 품질평가 기관으로 식품, 주류, 음료, 다이어트, 건강식품, 화장품 등 6가지 카테고리 제품의 품질을 평가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식에는 일화 김상균 회장과 정진출 건기식해외사업본부 본부장이 직접 참석했다.

올해 수상 제품은 일화의 대표 음료 및 건강기능식품 6종이다. 이 중 초정탄산수, 천수삼 농축차는 대상인 '그랜드 골드상'을 수상했다. 특히 초정탄산수는 세계 3대 광천수 중 하나인 초정리 광천수를 취수한 제품으로 원재료 공급 안정성 및 우수한 품질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 밖에 천연사이다, 천수삼S, 진스트15 소프트캡슐은 금상, 맥콜은 은상을 수상하며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일화는 1972년 국내 최초로 인삼차를 수출한 기업으로 오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40여개 국가에 인삼 제품들을 수출하고 있다.

일화 김상균 회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력을 자랑하는 다양한 제품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일화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유수 브랜드로서의 가치와 제품 품질 형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화는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시상식을 통해 우수한 제품력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지난달 열린 '2023 소비자가 선호하는 유아아동 브랜드 & 시니어 브랜드 대상 수상'에서는 건강식품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기능성 인삼 브랜드 '진스트(Ginst)15' 등 우수한 품질의 제품 개발 및 생산에 앞장서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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