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디지털 의료기기 관련 중기부 과제 선정

지역 의료기기 발전 위한 특화산업육성 지원에 나서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추진하는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의 '디지털 의료기기 현장 맞춤형 제품 고도화 및 신속 제품화 기술지원'사업에 주관기관으로 2023년도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케이메디허브의 인프라와 연계하여 시험평가, 시제품제작 등의 지원 및 사용적합성 평가의 연계를 통해 지역 내 디지털 의료기기 제품의 인허가 및 개발을 통한 디지털 의료기기산업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에서는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발전을 위해 기술닥터제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타 지역의 의료기기 관련 기관 연계를 통해 지역기업의 매출 신장,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사업 참여기업을 8개 기업 이상을 6월중 모집해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RIPS) 홈페이지 지원 사업 공고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지역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과 기술지원 활동한 경험이 있으므로 본 사업을 통해 지역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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