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주부모임중앙회, 속초시에서 고향사랑기부제도 홍보 진행

고향주부모임중앙회 임원과 농협 임직원은 14일 속초중앙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사)고향주부모임중앙회(회장 김연숙)는 14일 강원도 속초시에서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속초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향주부모임중앙회 임원과 농협 임직원 등 20여명이 설악산 국립공원과 속초중앙시장 일대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의의와 참여방법이 담긴 홍보팜플렛을 전달하며 홍보활동을 했다.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동참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국단위 홍보운동을 실시 중이며, 9월까지 약 130회 이상 전국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김연숙 고향주부모임중앙회장은 "고향주부모임 전국 임원진 여러분과 함께 속초시에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릴 수 있어 뜻깊은 기회였다"며 "제도가 안착돼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향주부모임중앙회는 농협주부대학 수료자 모임으로 농업·농촌 실익증진 및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하는 여성소비자단체로서 농협과 함께 ▲농번기 중식지원사업 ▲행복나눔봉사단의 NH농촌현장봉사단활동 참여 ▲우수농산물 소비촉진 등으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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