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달서구약사회 제21차 정기총회

“국민에게 인정받는 약사직능 발전”

  
대구시달서구약사회는 지난 13일 알리앙스, 다이아몬드홀에서 대구시약 구본호 회장 및 임원진과 각 구군 분회장을 비롯하여 곽대훈 달서구청장, 김석준 국회의원, 박병래 달서구의회의장, 신항순 보건소장과 조광래 도협회장, 이용익 대경제약협의회장 등 많은 내빈과 오재호 총회의장을 비롯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창희 총무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먼저 내빈소개에 이어 유공인사에 대한 시상에서 이양욱(도연약국)회원에게 시약회장 표창을 김영환(은행약국)회원 외 2명에게 성서경찰서장 감사장, 달서구보건소 정영범 씨 등 대외인사 6명에게 분회장 감사패, 정명옥(매가약국)회원 외 3명의 회원에게 분회장 표창패가 수여되는 등 시상이 있었으며, 곽대훈 구청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김학동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금년은 정권교체에 따라 어느 해 보다 많은 변수가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비단 보건의료계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대한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고 밝히고 “하지만 우리에게는 약사직능 발전과 합리적인 사고, 장기적이고 통합적인 시각과 비전이 있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상, 약사직능의 자부심을 갖는 약사상의 노력으로 한 거름 더 나가기위한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회원여러분들의 단결된 무한한잠재력과 저력을 믿고 앞장서 나가겠다며, 국민에게 인정받고 자부심을 갖는 약사직능으로 발전시켜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총회는 2부 본회의에서 위원회별 사업보고와 복지사업 운영에 관한 보고 등 회무보고와 감사보고가 있었고 2007년도 책정된 당초예산액보다 110만여원이 줄어든 4,109만여원의 세입결산에 2,768여원을 집행한 나머지 1,340만여원을 차기이월금으로 결산된 집행부(안)을 원안대로 심의 통과 시키고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초도이사회로 넘겼다.

이와 함께 총회를 마친 달서구약사회는 PC(노트북) 등 푸짐한 경품이 걸려있는 행운권 추첨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무자년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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