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문화병원,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지원 협약

은성의료재단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이 다음달 열리는 제19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usan International Kids & Youth Film Festival)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부산문화병원은 13일 영화제 집행위원회와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서 부산문화병원은 영화제 기간 동안 의료부스를 설치해 안전한 행사 진행을 돕기로 했다. 또한 청소년 영상문화 발전 후원금(300만 원) 지원도 약속했다.

올해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오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해운대 영화의 전당과 중구 유라리광장,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 등에서 열린다. 경쟁 부문에는 15개국 49편이 선정돼 상영과 함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가린다.

좋은문화병원은 지난 2017년부터 이 행사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구자성 부이사장은 "이번 영화제가 어린이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고 미래 영화 인재를 양성하는 행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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