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실시한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5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뇌졸중 의료서비스의 지속적 관리를 통한 의료서비스 질 강화를 위해 전국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평가항목은 △치료 전문인력과 시설 구성 여부 △정맥내 혈전용해제(t-PA) 투여율(60분 이내) △장애 최소화를 위한 조기 재활치료 등 총 6개 지표로 구성됐다.
국제성모병원은 종합점수 99.96점으로 종합점수 전체평균(88.13)을 상회하는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국제성모병원은 2014년 개원 이후 시행된 모든 급성기뇌졸중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심평원이 제공하는 '우리지역 좋은병원 찾기 서비스'에서 급성기뇌졸중 분야의 좋은병원으로 선정됐다.
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급성기뇌졸중은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수인 중증응급질환"이라며 "신속·정확한 의료시스템을 기반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해 대학병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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