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병원 현장의 상황 중심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실기교육의 질 향상과 운영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강사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강사 교육에는 센터에서 실기교육과 실습지도자 양성교육 시나리오 중심과정을 진행하는 강사와 권역센터 직원 등 52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은 대구·경북센터에서 권역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Dr. notify 및 인수인계와 병동 내 심장정지 시나리오에 대한 교수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대구대 간호대학 장군자 교수(시나리오 중심과정의 개요와 실습지도자의 역할, 시나리오1. Dr. notify 및 인수인계 시나리오 실기교육 운영의 실제) △간호인력취업교육 대구·경북센터 김현미 팀장(대구·경북센터 시나리오 설명회) △중앙보훈병원 신지선 교육전담간호사(시나리오 2. 병동 내 심장정지 시나리오 실기교육 운영의 실제)가 맡았다.
한편, 센터는 원활한 간호인력 수급, 숙련된 간호인력 양성과 지원을 목적으로 대한간호협회가 운영하는 보건복지부 위탁기관이다. 현재 전국에 10개 권역센터가 설치돼 간호인력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상담,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간호인력 지원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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