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전북본부, 소외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사랑의 PC' 나눔

자원순환과 사회공헌을 통한 ESG 경영 실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북본부(본부장 문경아, 이하 전북본부)는 지난 22일 '사랑의 PC 기증식'행사를 개최해 내용연수가 경과한 PC 및 모니터 등 전산장비 100대를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 본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 본부에 기증된 PC는 정보 접근성이 낮은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의 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등 필요한 곳에 보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 기증된 물품은 내용연수가 경과한 사무자동화기기로 폐기 예정인 자원을 안전하게 정보보호 처리 및 품질개선 작업을 거쳐 재활용 해 기부한다는 점에서 자원순환과 사회공헌의 의미를 담고 있다.

문경아 전북본부장은 "소외 받는 지역사회 이웃들의 정보화 격차해소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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