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펫, 반려동물 초개인화 건강 서비스 리뉴얼 론칭

반려동물 건강 정보와 각종 질환별 빅데이터 기반으로 헬스케어 상품 동물병원 추천 기능 선보여

건강한 반려생활을 선도하는 핏펫(대표 고정욱)이 기존의 '플레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한 '건강' 서비스를 새롭게 리뉴얼 했다고 밝혔다.

핏펫은 그동안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와 산책기록을 위해 제공했던 플레이 서비스를 더욱 디테일 하고 정교하게 업그레이드 하여 반려견의 토탈 헬스케어 정보를 개인화 서비스로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리뉴얼에서 가장 주목할 핵심 서비스는 '건강수첩'이다.

건강수첩을 시작할 때 반려동물의 나이와 성별, 품종, 신체정보 등의 기본정보를 기록하고 건강검진, 종합백신, 심장사상충, 광견병, 스케일링, 구충제, 어헤드 정기 검사일 등의 주기를 설정하면 정기적으로 알림을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동물병원을 다녀온 후 진료영수증의 사진을 찍어 업로드 하면 영수증에 표시 된 병원 이름, 방문 일시, 질환 명, 치료 내역, 병원비 등의 상세정보를 자동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다. 또한 병원 방문 시 특이 사항을 기록할 수 있는 메모 기능이 추가됐다.

이러한 반려동물 의료정보는 연간 단위로 분석하여 한눈에 확인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자주 방문하는 동물병원을 단골병원으로 등록하면 등록된 동물병원의 이벤트나 혜택 등에 대한 정보도 받아 볼 수 있다.

건강수첩 이외에도 보호자가 12가지 주요 질환 별 카테고리 중 관심있는 질병을 설정하면 공통관심사를 가진 보호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이 추가 되었다. 커뮤니티에서는 질병을 먼저 경험한 보호자들의 질환 치료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소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병원' 서비스 기능을 이용해 전국 약 5000여 곳의 동물병원 중에서 보호자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동물병원을 추천하며, 동물병원의 위치와 정보, 운영시간 등의 상세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핏펫이 새롭게 선보이는 '건강' 서비스는 반려동물의 품종과 나이, 몸무게, 질환 여부 뿐 아니라 질병의 유무, 치료 기록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해 핏펫이 판매 중인 1만여 종 이상의 상품 중에서 꼭 필요한 헬스케어 제품과 사료, 간식, 건강기능식품 등을 추천해 준다.

핏펫 고정욱 대표는 "핏펫은 그동안 보호자들이 제공한 70만 건 이상의 동물병원 진료영수증의 헬스케어 수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균적인 반려동물의 정보와 비교해 내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초개인화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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