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사회와 (사)경상북도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회장 겸 대표이사 이길호)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 증진 및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28일 오전 11시부터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경상북도의사회와 함께하는 2024 정담은 급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민들에게 사랑의 정을 나누기 위한 사업일환으로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혈압 및 혈당 체크와 건강상담은 물론 이틀 동안 300여 명에게 정성이 담긴 점심 식사 제공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목도리를 전달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한 희망 나눔을 실천했다.
점심 나누기 행사는 경상북도의사회에서 이길호 회장과 정유선·정주호 부회장, 곽동윤 기획이사, 김진용 법제이사, 황삼성 정보이사가 경주시의사회에서 정동우 회장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김재왕 회장을 비롯한 봉사단원과 경주시보건소 진병철 소장 등이 참가해 직접 배식을 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길호 회장은 "오늘 경주 지역의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따뜻한 점심을 대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어제부터 전국적으로 갑자기 추워져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스러운데 건강상담도 받으시고 따뜻한 연말을 맞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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