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김형수) 권역응급의료센터 이형원 간호사가 최근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보건의료발전위원회 정책토론회에서 지역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형원 간호사는 지난 8년간 한림대성심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근무하며 응급환자가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10월부터 '경기도 중증환자 병원 간 이송 체계 구축 시범사업'에서 중증환자 전담 구급차(Mobile ICU) 전담팀 팀장을 맡으며 중증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하는 등 경기도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형원 간호사는 "한림대성심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의 모든 교직원이 응급환자 치료를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응급환자들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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