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사회장에 단독 출마한 금병미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다.
대구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 단독 출마한 금병미 후보를 제17대 회장 당선인으로 결정 공고하고 당선증을 전달했다.
금병미 당선인은 대구시약 후보로 출마하면서 "편안한 약사, 단합된 약사, 안정된 약국, 하나된 약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약하고 "회원들의 권익을 지키는 일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회원들이 편안하게 약국경영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약사의 전문성을 지키면서 사회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금 당선인은 "앞으로 대구시약사회는 새 물결, 새 변화, 새 도약을 통해 회원 모두가 행복한 약사회가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으며, 약사회의 가장 큰 현안인 한약사 문제해결을 위해서도 전회원의 단결된 힘을 이끌어내어 약사법 개정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비대면 진료에 따른 배달문제와 플랫폼들의 불법운영 근절에도 모든 역량을 다 쏟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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