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대 경남약사회장에 최종석 후보가 당선되며 3선에 성공했다.
총유권자 1948명중 1583명(81.5%)이 투표한 결과 최종석 후보가 829표를 얻어, 754표를 얻는데 그친 류길수 후보를 75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지난 12월 12일 경남도약사회 대회의실에서 이원일 경남약사 선거관리위원장은 개표 종료와 동시 결과를 발표하고 최종석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최종석 당선자는 전남 출생으로 전남대학교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경남 김해시에서 대동약국을 운영하면서 제12대 김해시약사회장을 지냈으며, 제37대를 거쳐 제38대 경남약사회장에 재임중이다.
최 당선자 2020년 창원경상대학병원 내 약국 개설 설립을 막아냈으며 지역주민 방문약료사업 시행, 심야공공약국 확대 실시했다. 경남지역 전국체전에서는 스포츠약국을 운영하며 스포츠 도핑 상담분야 직능 확장을 이뤄내기도 했다.
또한 대한약사회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약 자판기를 무력화하고 한약사의 일반약 취급차단과 전문약품 취급 처벌사항을 진행중에 있으며. 품절약 문제해결위해 투명한 유통체계 확립해 편의점 불법약품 판매 단속을 지속적 시행하고 있다.
이날 최 당선자는 "안정된 약국, 변화의 중심, 미래를 선도하는 든든한 경남약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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