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우리들병원, 캐치프레이즈 공모전 개최

지역 유일 척추전문병원으로서 새로운 방향 모색

부산우리들병원(병원장 이상진, 황병욱)이 새로운 도약을 알리기 위한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우리들병원과 동래우리들병원이 하나됨을 알리고, 지역 유일의 척추전문병원으로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 동안 동래구에 두 곳의 우리들병원이 양립하며 지역 척추의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나, 낙민동 동래우리들병원의 건물 노후화로 인한 내원객의 불편과 안전을 고려해 12월 20일부터 운영을 종료하게 됐다.

이에 부산우리들병원은 명칭을 '우리들병원'으로 변경하고,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부산, 울산, 경남지역 유일의 척추전문병원으로서 기존의 동래우리들병원 환자들에게 연속적인 진료를 제공하는 동시에, 잠재적인 고객에게도 수준 높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들병원의 유일함과 전문성, 우수성을 가장 잘 표현하는 한 줄의 문장을 선정하여 대상 1명(상금 50만원), 우수상 1명(상금 30만원), 장려상 1명(상금 10만원)을 시상하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 100명에게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2025년 1월 중 개별 통보되며, 병원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게시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2024년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부산우리들병원 홈페이지(busan.wooridul.co.kr) 또는 공모전 안내문의 QR 코드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부산우리들병원 관계자는 "부산지역 유일의 우리들병원이자 척추전문병원으로서의 특징과 장점이 얼마나 잘 드러나는지를 평가 기준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들병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우리들병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표번호(051-559-2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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