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2024년 원주시 감탄위크 체험단' 활동 공로자 감사장 수여

지역사회 내 ESG 실천문화 확산 기여 공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지난 17일 원주시 명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현숙)에서 '원주시 감탄위크 체험단' 활동 공로자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원주시 감탄위크 체험단(이하 체험단)은 심사평가원과 복지관의 지역사회 내 이에스지(ESG) 전파·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에 기반하여, 원주시민 대상 이에스지(ESG) 실천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심사평가원은 원주시민이 쉽고 편리하게 이에스지(ESG)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에스지(ESG) 실천 모바일 앱(App) '행가래' 사용을 지원했으며, 복지관은 요일별 이에스지(ESG) 실천 아이템을 선정·독려, 환경기념일 연계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사업 전반을 운영·추진했다.

자발적 참여의사를 바탕으로 모집된 198명의 원주시민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다양한 생활 속 이에스지(ESG) 활동을 실천하며 8.5t의 탄소를 저감했다.

체험단 활동종료 후 진행된 시상식에서 심사평가원은 체험단 모집, 활동, 참여독려 등 사업 전반에 적극 협조하고 기여한 공로로 주택관리공단 강원지사 조기선 과장, 상지대학교 오승준 학생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복지관은 활동 우수자 박찬미, 조우정 시민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심사평가원과 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기후위기 돌봄이웃에 친환경 물품을 기부하는 등 유기적인 이에스지(ESG)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심사평가원 황대능 기획조정실장은 "오늘 감사장과 상장을 받은 시민뿐 아니라 약 200명의 감탄위크 체험단 전체가 원주시 내 이에스지(ESG)를 실천, 홍보하고 확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심사평가원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탄소중립 활동과 지역사회 환경개선에 앞장서며, 원주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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