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대장암·위암·폐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아주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2주기 1차 대장암·위암·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1년 동안 원발성 대장암·위암·폐암으로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치료를 위해 입원을 1회 이상 한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평가는 △ 전문인력 구성여부 △ 암 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비율 △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받은 환자 비율 △ 암 환자 교육상담 실시율 △ 수술 후 퇴원 30일 이내 재입원율 등의 공통지표, 각 암별 특이지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점수를 산출했다.

아주대병원은 대장암 91.2점, 위암 91.33점, 폐암 92.9점을 받아, 3개 암 모두 1주기에 이어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박준성 아주대병원장은 "주요 암 3개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아 우리 병원이 암 치료에 있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중증질환 중심의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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