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이우인)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각각 1등급을 획득했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는 2023년 1~3월 입원, 수술, 퇴원이 이뤄진 대장수술, 담낭수술, 고관절 치환술 등 18종 수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지표로는 △피부 절개 전 1시간 내 예방적 항생제 투여 종료율 △권고하는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수술 후 24시간 이내 예방적 항생제 투여 종료율 등이 있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은 수술 부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주요 방법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7년부터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를 시작했으며, 이번이 두 번째다.
이우인 원장은 "수술받는 환자의 안전과 의료 질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철저하게 관리하여 수술을 잘하는 병원으로서의 면모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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