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사협회, 양대림 34대 회장 취임식 개최

대한물리치료사협회가 최근 라마다 동대문호텔 불룸홀에서 양대림 제34대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임기는 오는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양대림 신임 회장은 연세대와 대전대 보건의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대전시회장·중앙회 법무이사·혁신전략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양대림 회장은 "지난해 물리치료 발전의 토대가 될 '물리치료학제일원화'법안 국회통과를 어려움 속에서 이뤄냈듯, 재임기간동안 물리치료사 양질의 먹거리 창출을 통한 가치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중증·비급여 치료의 관리급여 지정 및 본인 부담률을 상향 방안 등으로 도수치료 여건과 보건의료 재활분야의 난관·변화가 예상된다"며 "도전적인 자세와 회원 간 소통·단합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삼아 협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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