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우리들병원, 캐치프레이즈 공모전 당선작 발표

캐치프레이즈 공모전 시상식

우리들병원(병원장 이상진, 황병욱)이 지난해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의 당선작을 15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 지역 유일의 척추전문병원으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1801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최우수상(상금 50만원)은 '척추치료의 종착지는 온천장역 우리들병원'을 응모한 임영주(부산시 사상구) 씨가 수상했다. 우수상(상금 30만원)은 '부산,울산,경남 척추건강의 중심, 척추전문 우리들병원'을 제출한 박태수(대구시 수성구) 씨가 차지했다. 장려상(상금 10만원)에는 '삶의 중심을 바로 세우는 척추전문병원 우리들병원'의 김지윤(인천시 남동구) 씨와 '부산에서 유일하게! 우리들로 든든하게!'의 전지영(구미시 고아읍) 씨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 임영주 씨는 "우리들병원이 척추 치료의 최종적인 해결지점이자 신뢰할 수 있는 곳임을 강조하고 싶었고, 온천장역 인근에 위치함으로써 접근성이 좋다는 점을 같이 표현하고자 했다"며 "이를 통해 우리들병원이 최적의 선택지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우리들병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출된 많은 작품들이 우리 병원의 가치와 비전을 잘 담아내 주셨다"며 "당선된 캐치프레이즈를 통해 지역 대표 척추전문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 측은 공모전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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