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사회, 경북 산불피해 재난지역 의료지원

사직 전공의들도 동참

경북 산불피해 재난지역 현장에 전라남도의사회(회장 최운창)는 전라남도와 함께 전남 의료지원단을 구성하여 건강버스 1대와 마음안심버스 1대 및 의료인력을 구성하여 해당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전남의사회와 전라남도는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김영록 도지사, 이상심 보건복지국장, 최운창 전남의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의료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경북 청송군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지원에 전남의사회에서는 최운창 회장, 제갈재기 총무이사 및 사직전공의가 함께 참여했다.

의료지원에는 전남 지역 사직 전공의도 힘을 보탰다.

최운창 회장은 "목포에서 피해지역까지 4~5시간 걸릴 만큼 먼데도 불구하고 사직 전공의들이 많이 동참했다"며 "사직 전공의들 역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의사로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감으로 선뜻 나서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전남의사회는 29일, 30일 양일간 약 130명의 진료와 20여분의 수액처치를 시행했으며 이번 의료인력 파견과 더불어 산불 피해 이재민 성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전라남도의사회는 지난 29일부터 경북 산불피해 재난지역 현장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했고, 오는 5일까지 의료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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