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변색 및 불균형한 치아 배열은 외관상 자신감을 낮추는 요인이 된다.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보철치료 방법이 있다. 보통 심미보철을 떠올리기 때문에 라미네이트, 크라운 정도만 생각하기 쉽지만, 치아를 상실했을 때 선택할 수 있는 틀니, 임플란트도 보철치료에 속한다.
모든 보철치료는 단순히 외관을 개선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측면도 고려해야 하며,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심미성과 기능성에서 큰 차이를 보여주기도 한다. 그렇기에 재료의 특징과 한계를 충분히 이해하고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정부는 올해 2월부터 건강보험 임플란트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65세 이상의 건강보험 가입자는 평생 두 개의 임플란트에 대해 본인 부담금 약 30% 수준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때, 건강보험이 PFM 크라운(도재소부전장관)에만 적용됐지만, 이제는 지르코니아 크라운에 대해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철물 선택의 다양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변경한 것이다.
PFM 크라운은 금속 프레임 위에 도재를 입히는 방식으로 제작되며, 입혀진 사기가 단단함 및 결합력이 약해 씹는 힘에 의해 파절 가능성이 높은 단점이 있다. 시간이 흐르면서 잇몸이 내려가면서 금속이 노출되어 보기 싫어지는 경우도 있다.
또한 금속부분에는 세균이 잘 붙는 성질 때문에 잇몸 건강이 나빠지기도 한다. 반면, 지르코니아 크라운은 금속이 포함되지 않은 세라믹 소재로 만들어져 있어 이러한 문제를 최소화하며, 생체 친화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지르코니아는 투명도의 한계로 자연스러운 색조를 내기 어려웠으나, 요즘은 착색 및 색소침투 방법의 개선과 재료의 발전으로 투명하면서도 단단한 지르코니아도 가능하므로 심미적인 면에서 기존 PFM에 비해 부족하지 않다.
부산 서면 물방울치과보철과치과의원 김무현 대표 원장은 지르코니아 임플란트 보철과 관련해 "지르코니아 보철을 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치료법과 기공법이 필수이다. 따라서 스캐너 등의 디지털 장비에 대한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중요하며, 마이크론 단위의 정밀한 기공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임플란트도 단순히 기능적인것만이 아닌 심미치료의 일환으로서 환자 원래치아의 아름다움도 회복하는 것에 대한 요구가 많다. 환자 개인이 가지고 있는 치아 고유의 모양과 색, 투명도를 구현하는 것은 치과보철과전문의로서 포기할 수 없는 영역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대표원장은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과,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박사를 거쳐 보건복지부가 인정한 치과보철과전문의로서 탄탄한 임상경험을 전개하고 있다.
이전 EAO(유럽임플란트학회) 정회원, WCL(세계레이저학회) 정회원,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외래교수 활동을 통해 보철 치료에 대한 연구와 발전에 있어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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