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경북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치과진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치협은 경북지부, 안동분회와 함께 진료팀을 구성하고, 이동치과병원버스를 이용해 △구강검진 스케일링 △충치치료 △틀니수리 △레진치료 등의 진료를 제공했다.
또한, 치협은 권기창 안동시장에게 칫솔구강용품세트, 틀니케이스 등 치과용품 1100점을 전달했다.
마지막날인 31일에는 치협 박태근 회장이 진료봉사 현장을 찾아 봉사팀을 격려하고, 직접 이재민들의 치과진료를 진행하기도 했다.
박태근 회장은 "이번 재난은 인명 피해가 상당해 더욱 숙연한 마음이다. 치협의 진료 지원이 이재민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다"며 "이번 지원 활동에 동참한 경북지부, 안동분회, 경북치과위생사협회 등 의료진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치협은 2017년 포항지역 지진 피해 구호를 비롯해 △2019년 4월 강원도 고성군 산불 △2022년 3월 강원도 동해시와 경북 울진군 산불 △2023년 4월 강원도 강릉 산불 현장에서 지역치과의사들과 함께 협력 치과 진료봉사를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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