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하나병원(병원장 지규열)이 어버이날을 맞아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임은경)에서 급식 배식봉사와 건강상담 제공, 회원 650여명을 대상으로 특식을 제공했다.
지난 8일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2025년 어버이날 행사'에는 회원 및 김포시 어르신 등 약 1000여명이 복지관을 찾았다.
연세하나병원은 병원 자체 봉사단체인 하나사랑봉사단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지규열 병원장이 직접 급식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간호부 인력은 혈압, 혈압 측정 및 건강상담과 같은 의료지원을 제공했다. 또 행정부 직원은 특식을 나눠 주고 복지관에서 진행된 어버이날 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이날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을 위한 특식(급식)을 약 650인분을 준비했으며, 연세하나병원에서는 인원에 맞춰 특식(떡)을 지원하기도 했다.
2024년 5월에 발족한 연세하나병원 직원 자체 봉사단인 하나사랑봉사단은 김포시는 물론 주변 인천, 나아가 의료사각지대 지역까지 의료지원 및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김포시 고촌읍 일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지규열 연세하나병원장(하나사랑봉사단장)은 "올해 연세하나병원이 개원 5주년을 맞는 해이다. 지난 5년 동안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운영된 병원인 만큼 감사한 마음으로 베푸는 지역 거점 병원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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