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헬스케어, 1등급 의료기기 피부보호대 '컨티플랜' 출시

피부 장벽 형성 위한 디메티콘 4%, 파라핀오일 6% 성분 함유
피부염 관리하는 병원상처장루실금간호사 학회서 제품 선봬

국내 감염관리 전문기업 케이엠헬스케어가 영국의 감염관리 전문기업 가마헬스케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독점 수입한 피부 보호 장벽 제품 '컨티플랜'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컨티플랜'은 환자의 피부 보호를 위해 사용되는 체액 흡수형 피부보호대이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GMP)에 따라 철저히 관리되는 '1등급 의료기기'이다.

체액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피부는 염증, 발적,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적절한 피부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감염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컨티플랜'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 디메티콘(Dimethicone)과 6% 파라핀오일을 함유하여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또 피부 진정을 위한 캐모마일(Chamomilla Recutita), 위치하젤(Hamamelis Virginiana) 추출물이 포함되어 있다.

케이엠헬스케어는 최근 제25주년을 맞이한 병원상처장루실금간호사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일명 '기저귀 습발진'으로 불리는 실금 관련 피부염(Incontinence-Associated Dermatitis, IAD) 환자의 체액 흡수 등 피부 보호 장벽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소개했다.

케이엠헬스케어 오문석PM은 "컨티플랜은 2024년 스페인에서 개최된 EWMA 학회에서 우수 e-Poster로도 선정된 제품으로, 피부염이 발생했을 때 세균이나 진균에 의해 2차 감염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필수적"이라며, "컨티플랜은 환자들의 피부 건강 관리에 기여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컨티플랜은 스마트스토어인 닥터엑스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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