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해양심층수 ‘블루마린’

수심 1032미터 취수, 불쾌한 맛 제거

  
롯데칠성음료(대표 정황)가 강원도 양양군 해안으로부터 17.5km 떨어진, 수심 1032m에서 취수한 해양심층수 ‘블루마린’을 출시했다.

심해 1032m의 청정함을 자랑하는 ‘블루마린’은 몸에 좋은 주요 미네랄인 칼슘, 마그네슘, 칼륨이 1:3:1로 일정하게 함유돼 인체 미네랄밸런스와 가장 유사하다.

롯데칠성은 최신 기술을 이용, 기존 심층수의 불쾌한 맛을 모두 제거했으며 스타일리쉬한 사각 페트에 해저를 연상시키는 푸른색 라벨로 제품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화했다.

롯데칠성은 올해 600억원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해양심층수 시장을 석권하기 위해 마린보이 박태환을 모델로 기용하고 ‘Deeper&Better’ 컨셉으로 ‘블루마린’을 해양심층수의 대명사로 이미지를 끌어 올리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아직 해양심층수에 대해 생소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할인점 무료증정행사, 모바일 연계 샘플링, 로드 샘플링도 함께 전개할 방침이다. 500㎖․1.8ℓ 페트 각각 1400원,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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