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 가래기침약 '뮤코펙트' 소비자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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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접근성 강화…하루 세 번, 한 알 경구 복용

최민호 기자 taiji0111@hanmail.net / 2008.06.10 17:08:27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가래기침 전문 치료제인 뮤코펙트(성분명: 염산암브록솔) 소비자 팩을 새롭게 시장에 선보인다.

숨을 들이쉴 때 들어온 세균, 먼지, 매연, 그리고 담배 성분 등이 기도에서 액체로 씻겨 지는 과정에서 생기는 가래는 기침의 주된 원인으로, 오랜 기간 지속될 경우 기관지나 폐의 이상이 생길 수 있다.

특히 가래는 감기, 흡연에 의해 악화되어 만성 기관지염 등으로 진행 될 수 있으므로, 안전성 프로파일이 우수하고 효과적인 치료제로 가래기침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뮤코펙트는 일반의약품으로 호흡기 점막의 점액 분비를 증가시켜 가래의 점도를 낮추고(점액분비 촉진작용), 폐 표면의 활성물질 분비를 촉진시켜 가래의 점착력을 저하시키는(분비물 용해작용) 두 가지 작용을 통해 가래가 기침과 함께 자연스럽게 배출되도록 한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일반의약품 사업부 에드워드 푸허커스(Eduard Voges)이사는 “만성 기관지염,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등에 우수한 전문 의약품을 지닌 베링거인겔하임에서 호흡기 질환의 주요 증상 중 하나인 가래기침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는 일반 의약품을 출시,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뮤코펙트는 식후 하루 세 번, 한 알씩 경구 복용하며 계속 치료 시 증상에 따라 하루 두 번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별도의 의사 처방 없이도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제품문의: 02-70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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