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퇴 경북지부, 포항서 마약퇴치 캠페인 실시”

‘통일기원 해변마라톤’ 대회장에 무료 봉사약국 열어

  
경북약사회(회장 이택관)는 지난 8일(일) 포항 북부해수욕장에서 열린 통일기원 해변마라톤대회장에서 마라톤에 참여한 3만 여명의 선수들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약퇴치 캠페인 및 무료 봉사약국을 실시했다.

이날 마약퇴치 캠페인 행사는 포항시분회(회장 한형국)와 북구, 남구 보건소직원과 청십자약품 직원 마퇴 경북지부 직원 등 40여명이 참가하여 홍보물과 약물오남용 폐해를 알리는 홍보전단을 배부하고 기관홍보와 더불어 마약의 폐해에 따른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경북약사회는 또 이에 앞서 지난 3일에는 경북마약퇴치운동본부 교육장에서 있은 제3회 마약퇴치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실시했다.
<이택관 회장과 마퇴 포스터 공모전 심사위원>   
▲ <이택관 회장과 마퇴 포스터 공모전 심사위원> 
  
공모전 심사에는 이택관지부장을 비롯하여 배수향, 박호병, 손희락, 권태옥 이사와 경북미술협회 류영재, 김갑수 심사위원이 맡아, 고등부 최우수상에 김현우(경주 디자인고등), 중등부 최우수상에 우영선(상주 성신여중), 초등부 최우수상에 김가영(영주 남부초등)학생을 뽑는 한편 18명의 참가 학생이 입상을 했다.

마퇴본부 경북지부가 이번에 실시한 ‘마약퇴치 포스터 공모전’은 마약류 폐해에 따른 사전예방활동과 함께 경각심을 고취시켜 마약류로 부터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올해 3회째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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