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엠, '3M' 테가솝' 출시

하이드로콜로이드 습윤 드레싱 제품

  
한국쓰리엠(대표 프랭크 리틀)은 상처 위에 붙이면 흉터의 원인이 되는 딱지 생성을 방지하고 빨리 상처를 아물게 하는 하이드로콜로이드 습윤 드레싱 ‘3M 테가솝’ 원형타입 신제품을 출시했다.

3M 테가솝 원형타입은 2차 세균 감염을 방지하고, 작은 상처에도 손쉽게 붙일 수 있는 것이 특징. 또한 자체 접착력이 있어 별도의 반창고 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회사측은 3M 테가솝은 전문 의료기관에서 폭넓게 사용되며 전문가들로부터 그 효능을 인정 받은 제품으로, 하이드로콜로이드 성분이 상처 삼출물(진물)을 서서히 흡수하면서 피부에 적정 습도를 유지하여 흉터 발생의 원인 중 하나인 딱지 생성을 막고 상처를 빠르고 깨끗하게 치유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투명한 소재로 드레싱을 제거하지 않고도 상처 치유 경과를 관찰할 수 있어 편리하게 교환 시기를 결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3M 테가솝은 작은 여드름 상처부터 찰과상, 가벼운 화상까지 건조하거나 삼출물이 있는 상처 부위에 모두 사용 가능하다.

사용시에는 상처를 깨끗이 소독하여 이물질을 제거한 후 적당한 크기의 3M 테가솝을 상처에 밀착시켜 붙이면 되고, 드레싱이 볼록하게 흰색으로 변했을 때 교환해주면 된다.

소비자 가격은 한 팩에 6000원으로 43개의 원형 테가솝이 들어 있다. 그 외 10cm x 10cm 사각 타입도 6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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