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제약, ‘클라리움 건조시럽’출시

유소아용 호흡기 치료제…축적된 기술로 쓴맛 개선

  
삼아제약(대표 허준)은 최근 '클라리움 건조시럽'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클라리움 건조시럽은 5㎖중 '클래리스로마이신'이 125mg 함유되어 있으며 강력한 항균력으로 비정형균을 포함한 호흡기질환 영역의 넓은 항균 스펙트럼을 나타낸다. 또한 원외폐렴(CAP)의 주요 원인균인 Mycoplasma pneumoniae에 대해 효과가 우수하다.

특히 환절기에 쉽게 나타나는 기관지염, 인두염, 편도염 등의 상하기도감염증과 급성중이염, 피부조직 감염증 등의 질환에 광범위하게 적용 1차 치료제로 사용 가능하다.

회사측은“음식물에 영향을 받지 않아 식사 또는 우유와 함께 복용해도 무방하며 1일 2회 투여로 충분한 효과를 발현하므로 사용이 간편하다"며 "특히 60여년 유·소아의약품 전문기업인 삼아제약의 축적된 기술로 타사제품에 비해 탁월하게 쓴맛을 개선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클라리움 건조시럽의 보험코드는 A06154231이며 보험약가는 115원/m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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