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이는 남성 호르몬제 ‘테스토패취’ 출시

대웅제약, 佛 피에르파브르사 제품 국내 독점 판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3일 간편하게 붙이는 패취 형태의 남성 호르몬제인 ‘테스토패취(Testopatch)’를 출시했다.


프랑스 피에르파브르사에서 개발하고 대웅제약이 국내 독점 판매권을 획득한 ‘테스토패취’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결핍을 개선시킨 제품이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의 성적 욕구를 불러 일으키고 남성다운 체격을 형성하며 활력과 자신감의 원천이 되는데 이것이 감소하면 성욕 감퇴 및 발기부전, 복부비만, 근육량 및 근력 감소, 체력저하, 골밀도 감소, 기억력 및 집중력 감소, 불안, 우울 등 다양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혈중 테스토스테론 농도는 40세를 기점으로 해마다 1%이상 감소하고 70세쯤에 이르면 35%가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테스토패취는 이같은 테스토스테론을 보충해 주는 제품으로, 안전성이 높고 피부 부작용이 적은 국내 최초의 매트릭스 타입 남성 호르몬 패취제이다.


이 제품은 피부 부작용이 경미하고 외관상 선호도가 높은 투명한 패취로, 방수 및 접착력이 우수하다. 또한 3가지 사이즈로 출시하여 개인의 상황에 따라 투여용량을 조절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패취 부착 후 12시간 내에 정상 호르몬 수치에 도달함은 물론 약물이 고르게 분포되고 일정하게 투여되는 매트릭스 제형의 특징상 정상 범위 내에서 혈중농도가 유지되어, 급격하게 혈중 남성 호르몬 농도가 상승하는 우려가 없는 제품이다. 또한, 이틀에 한번 2매를 팔, 등 하부, 허벅지 부위에 부착하면 되므로 주사제, 경구제, 겔제 등 기존 제형보다 사용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대웅제약 테스토패취 PM 이호신 과장은 “남성 갱년기는 외국에서는 이미 대표적인 남성질환으로 의료계에서는 우리나라 40대 이상의 남성 중 15~20%가 남성호르몬 저하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전세계적으로 남성호르몬 보충제의 시장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시장규모는 약 120억원대로 추정되는데 ‘테스토패취’는 안전하게 호르몬 단기 처방이 가능한 제형으로서 국내 남성 호르몬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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