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알리스’ 매일 복용하는 제품 출시

한국릴리, 5mg 제품 새로 선봬

  
한국릴리(대표 야니 윗스트허이슨)는 시알리스의 저용량 신제형인 ‘시알리스5mg’(기존 10mg, 20mg, 필요시 복용법)을 국내에 출시했다.

릴리는 “시알리스 5mg 신제형은 하루 한 알 복용하면 자신이 발기부전이라는 자각 없이 본인이 원할 때 자신감 있는 성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신개념 발기부전 치료제로, 국내 시판중인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 중 유일하게 매일 복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릴리는 “하루 한 알 복용하는 시알리스 5mg의 등장으로 사전에 계획적으로 복용해야 했던 기존의 다른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들과 달리, 매일 하루에 한 번, 본인이 원하는 시간을 정해 규칙적인 치료제 복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환자들은 예전처럼 원할 때면 언제든 자유롭게 성관계를 가질 수 있으며, 심리적인 안정감과 자신감도 찾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알리스 5mg의 등장은 발기부전 치료제의 복용 패턴을 ‘하기 전(on-demand)’에서 ‘평상시(once-a-day)’로 전환해 발기부전 치료제의 패러다임을 바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현재 미국, 캐나다, 프랑스, 이태리, 스웨덴 등 15개국에서 출시됐으며, 특히 파트너와의 성생활에 적극적인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릴리 마케팅부서의 권미라 차장은 “하루 한 알 복용하는 시알리스 5mg 신제형은 36시간 동안 효능이 지속되는 시알리스의 강력한 발기력 효과 때문에 나올 수 있는 신개념 치료제”라며, "이는 약효 지속시간이 짧은 다른 치료제에서는 불가능한 것으로, 시알리스의 우수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의 안태영 교수는 “하루 한 알 복용 시알리스 5mg 의 등장은 성관계를 갖기 위해 사전에 약을 복용해야 하는 기존 치료 방법에 만족하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발기부전 치료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한국 남성들이 발기부전으로부터 진정한 자유를 맛볼 수 있게 됐다”고 기대했다.

‘시알리스 5mg’ 은 기존 시알리스와 같이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아야만 구입이 가능하며, 본인이 원하는 시간을 정해 매일 같은 시간대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릴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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