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정보]한올제약 ‘레덱시스’

신개념 비동물성 히알루론산 필러

  
피부 보습은 물론 피부 재생까지 가능

한올제약(대표 김성욱)은 캐나다 Prollenium사로부터 수입해 국내에 시판하고 있는 ‘레덱시스(Redexis)’가 3D 메트릭스 기술을 사용해 피부 보습에서 재생까지 가능하게 한 새로운 개념의 비동물성 히알루론산 필러제품이라고 강조한다.

Prollenium사는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두고 있는 회사로 Medical Device 분야에 특성화된 기업으로서 Revaness 시리즈의 Dermal Filler제품과 같은 각종 임플란트와 스킨케어 제품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레덱시스는 Revaness Family Product의 5개 품목중의 하나이며, 한국을 포함한 26개국에서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다.

한올제약은 “레덱시스는 교차결합된 히알루론산 25mg, 비교차결합된 히알루론산 25mg으로 구성되어 현존하는 필러 제품중 히알루론산 함유량이 가장 높으며, 3D 메트릭스 기술이라는 특허공법을 이용하여 높은 점도와 장기간의 지속기간, 높은 안전성이라는 특성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올제약은 레덱시스가 독성(Endotoxin unit level)과 단백질 함량(Protein load)가 현존하는 히알루론산 필러제품 중 가장 낮아 안정성이 뛰어나다고 밝혔다. Monophasic 형태의 Blob구조로 되어 있어 시술 간 몰딩감이 우수하며 미용상의 만족도 또한 평균 24개월 이상 유지되어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 된다고 밝혔다.

또한 Viscosity(점도)가 11.4mPas에 해당되어 중·하부 진피의 시술 적용시 가장 이상적인 결과를 도출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허를 받은 3D 메트릭스 기술은 히알루론산의 반응면적을 극대화해 효소와 유리기(Free radical)의 공격면적을 최소화하고 차별화된 이중교차결합의 과정을 통해 지속기간과 점도를 크게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세척과 정제 공정으로 순도를 극대화하여 면역반응(Immune reaction)의 가능성을 사실상 제거했다고 밝혔다.

필러의 진화 과정을 살펴보면 중세부터 1800년대까지 Fat(지방) 제제를 시작으로 Whale blubber(고래 기름)와 1900년대 파라핀과 바셀린, 실리콘 제제, 1980년대 콜라겐 등의 제제를 거쳤다. 히알루론산 제제는 1990년대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이후 Synthetics, Fat(Coleman)가 나오고 있다. 이같이 1990년대 이후 많은 필러 물질들이 사용되고 있으나, 히알루론산이 안전성과 사용상의 편의성으로 현재 가장 보편화 되어 있다.

한올제약은 기존 자사의 BTXA(보툴리눔 톡신 Type A)와 Puragen(HA Dermal Filler)의 매출성과와 더불어 2009년도에는 레덱시스의 매출 선풍을 이끌어 내어 미용성형 시장에서 정상에 우뚝 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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