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 7월 회장단 상임분회장 연석회의 개최

오는 5일 제3회 대구시약회장배 친선골프대회

  
대구시약사회(회장 구본호)는 지난 1일 회관 소회의실에서 7월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폐의약품 회수처리 시범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저녁 9시 30분부터 0시까지 개최된 이날 연석회의는 회장단과 상임이사, 각 구군 분회장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본호 회장은 “정부부처에서 30년 만에 약대정원을 증원한다는 발표와 함께 대구에 50명이 배정된데 반해 경북은 동결되어 대구가톨릭대와 영남대학교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하절기를 맞아 임원 여러분은 건강에 유념하시어 임기 막바지까지 맡은 업무를 충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주요 위원회 업무보고 중 근무약사위원회에서 대약이 제작한 ‘근무약사 고객서비스 향상 교육 동영상’을 대약에 링크해 회원들이 볼 수 있도록 조치키로 하였으며, 10월 중 ‘근무약사 모임’을 갖기로 했다는 보고가 있었다.

이어 가정 내 폐의약품 회수처리 시범사업에 다라 폐의약품 수거처리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 분회와 구. 군 간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갖기로 하는 한편 매월 정기적으로 행정기관에서 수거해 간다는 내용의 공문을 전 회원에게 보내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약국에서의 성희롱 예방교육 의무시행과 관련해 (연1회 1시간 이상)시약 해당위원회에서 약국에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의 사후조치 방안을 연구 공지키로 하고, 대구시에서 ‘2009년도 의료, 약사, 마약류 합동점검’을 7월 6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실시함에 따라 홈페이지에 올려 회원들에게 사전 대비토록 하고 기존 배현탁 고문 변호사에 이어 정재천 법률사무소 정재천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추가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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