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가진 협약식은 과거 산업역군으로 경제발전에 기여한 생활이 어려운 재가진폐환자에 대한 무료진료를 실시하여 이들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 기간은 2009년 9월 1일부터 2010년 8월 31일까지로 하며, 국민건강보험급여대상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에 한해 무료시혜를 베풀게 된다. 대구시의사회는 이와 관련하여 산하 29개 의료기관의 지원으로 대구시 거주 89명의 진폐환자에 대해 무료진료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광역시 김범일 시장을 비롯한 김선대 보건복지여성국장과 김문수 복지정책관 등이 참석 하였고, 대구시의사회서는 김제형 회장을 비롯한 김종서 부회장과 김명성 부회장, 박성민 달서구의사회장, 최정현 총무이사, 김병석 기획이사, 김해수 사무처장이 함께 참석했다.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