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학술대회는 배도호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손경식 병원장(드림병원), 이정범 교수(경북의대 가정의학과), 김대현 교수(계명의대 가정의학과), 이동욱 교수(동국의대 경주병원 가정의학과)를 좌장으로 다양한 질병 치료를 주제로 한 학술발표가 있었다. 이날 제1교시에 출연한 김성희 교수(대구가톨릭의대 가정의학과)는 “예방적 의료서비스 제공 지침(2009, USPSTF를 중심으로)”에 대한 강의가 있었고 이어 2교시와 3교시에서는 김상현 교수(계명의대 류마티스내과)의 “혈관염을 의심해야 할 소견은?” 배종석 원장(드림병원 소화기내과) “일차의료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대장질환의 증상 및 소견”에 대한 학술발표가 각각 있었다. 또 허승호 교수(계명의대 심장내과)의 “항혈소판제와 항혈전제의 임상적 적용” 강민구 원장(KMG내과의원)의 “인체에 균형을 잡아주는 영양요법” 오한진 교수(관동의대 가정의학과)의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의 최신지견” 김일봉 원장(김일봉내과의원) “상복부 초음파 암검진 대상자”를 중심으로 강의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춘계학술대회를 마친 대구, 경북가정의학회는 오후2시부터 5시까지 로보텔 8층 보르도홀에서 임원 및 전공의 6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전공의 통합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김성희 학술이사(대구가톨릭의대 가정의학과 교수)의 사회로 배도호 회장의 인사와 내빈 소개가 있은 후 대한가정의학회 조경희 이사장의 인사와 전문MC를 초빙하여 1시간 동안 레크래이션에 이어 계명의대 예방의학교실 은상준 교수의 Patient-Centered Medical Home (PCMH)시범사업과 시사점에 대하여 강의와 각 의국 소개가 있은 후 행사를 모두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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