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술 새 집행부 출범이후 처음 개최된 이날 연석회의는 시약 회장단과 상임이사, 각구, 군 분회장 32명이 참석한가운데 저녁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심도 있게 진행됐다. 이날 연석회의는 먼저 부회장과 특별기구 단장 및 실장, 차장, 상임이사, 분회장에게 인준장 및 임명장을 전달했다. 전영술 회장은 인사말에서 “포근한 봄눈이 많이 내려, 푸근한 우리의 시작을 알리는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고 말하고, “오늘 인준장과 임명장을 전달한 것은 해당직책을 성실히 수행하고 회직자로서 회원들을 위한 봉사의 책임감과 의무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며, 앞으로 3년 임기동안 초심의 자세로 회무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2010년도 마약류 관리지침 및 마약류 운반지침안내’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대 회원 홈페이지 안내, 향후 반상회를 통해 공지키로 하는 한편 원활한 회무추진을 위해 총무위원회에서 7가지 임원준수사항을 안내했다. 토의사항에 들어가 우선 초도이사회를 오는 3.27(토) 오후7시 자금성에서 갖기로 하고 상정안건(안)에 대해 의견을 같이하고 추가 안건이나 건의 및 준비사항이 있으면 제안토록 했다. 또 노인일자리 정보한마당 봉사약국을 대구시의 협조요청에 따라 행사일인 오는 3.16(화) EXCO에서 운영키로 하고, 3개 팀으로 나눠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근무토록 했다. 이와 함께 임원 워크샵은 오는 4월10일(토) 11일(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팔공산갓바위 유스호스텔에서 이사 이상 임원, 감사단, 총회의장단, 자문위원, 분회반장이상 임원을 대상으로 개최키로 하고 금년도 연수교육은 4월25일(일) 대구시민회관에서 실시키로 했다. 이밖에 회원수첩제작에 필요한 회원명단과 각 위원회 명단도 신속히 확정하여 3월말까지 사무국에 제출토록 했다. 현재 포괄예산으로 운영하고 있는 위원회비의 운영형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1년 운용 후 개선여부를 검토키로 하였으며, 온라인 쇼핑몰개설고려, 분회 합동반상회시 시약임원 격려 참석에 대한 의견 제시가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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