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장애인들과 따뜻한 사랑나누기

작업 활동보조와 영화 관람 등의 여가문화 활동 시간 가져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본부 사랑봉사단은최근 제3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강서구 화곡6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교남 소망의 집을 방문했다.

2008년부터 건협에서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및 후원을 하고 있는 교남 소망의 집은 정신지체인 약 70여명이 함께 생활하며 치료 및 교육, 재활훈련 등을 하는 곳이다.

사랑봉사단은 이날 교남 재단의 직업재활시설인 ‘열림일터’를 방문, 만18세~40세 정신지체장애인들의 작업 활동보조와 영화 관람 등의 여가문화 활동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본부를 비롯한 전국 15개 시·도지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건협 사랑봉사단은 매년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 외에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헌혈행사, 재난 시 구호활동, 후원품 및 성금 지원, 건강검진지원 등을 실천함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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