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사회원 가족체육행사 성료

진주시의사회는 지난 5일 한국도로공사 진주지사 잔디구장에서 진주시의사회원, 가족 및 병원가족이 150명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6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서 강상재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금 의료계는 대내외적으로 시련을 겪고 있는 시기인데 짧은 시간이나마 모든 것을 털고 좋은 분위기에 즐거운 하루가 돼 달라"고 말했다.

오후 2시부터 선수 선서에 이어 국민체조로 몸을 풀고 시작된 이날 행사는 비봉팀, 망진팀, 월아팀으로 나눠 축구, 족구, 풍선터트리기, 줄다리기를 비롯해 학생 사생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종합우승에는 망진팀이 축구, 족구도 망진팀, 줄다리기는 비봉팀이 차지했다. 경기후 경품추천에서 골프백 2개, 자전거 6대, 선풍기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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