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웰빙 지향주의 우리 식생활에서 소금은 무조건 기피해야 할 대상으로 여겨 소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팽배하다. 30년 넘게 우리나라의 식염시장을 책임진 깨끗하고 안전한 소금 국산 정제염은 3년 전 천일염이 광물에서 식염으로 인정되기까지 국내 식품산업 발전과 먹을거리 안전에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자원이었다. 이러한 정제염의 제자리를 찾기 위해 국내에서 정제염을 생산하는 유일무이한 한주소금(대표 이인원)이 나섰다. 시중에 떠돌고 있는 정제소금의 잘못된 정보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 작업에 나선 한주소금은 인체의 생명유지에 없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물질인 정제소금의 깨끗함과 안전성을 무기로 승부수를 띄웠다. ◆한주소금, 수입 정제염과 달라 수입산 정제소금은 암염을 녹여 진공증발관에서 결정화함으로 불순물 및 유해물질이 함유될 가능성이 많다. 반면 한주의 정제소금은 해수를 이온교환막으로 정제한 농축함수를 진공증발관에 넣어 제조함으로 불순물이 거의 없는 순도 98%이상의 고순도 염이다. 입자가 작고 가늘며 염도가 일정해 국내 유수의 식품회사에 대부분 공급하고 있다. 식탁염으로도 출시되고 있어 안전한 먹을거리를 걱정한다면 국산 100% 한주소금 사용을 권장하고 싶다. ◆국내 정제염 생산 전담 한주소금의 정제염 생산능력은 약 20만톤이다. 지난해 한주 정제염의 생산 및 판매량은 16만8000톤으로 국산 정제소금 생산은 한주소금이 유일하다. 국내 정제염 시장은 크게 국내산과 중국산이 유통되고 있다. 지난 2008년 3월 광물이던 천일염은 식품으로 분류된 이래 각종 홍보와 정부의 적극적 지원에 힘입어 소금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는 반면 정제소금은 마치 몸에 안 좋은 양 폄하하는 보도기사와 더불어 잘못된 정보 전달로 소비자들을 오도하고 있다며 이 업체 관계자는 지적했다. 우리나라 식품산업에서 정제염과 천일염의 사용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업계간의 적절한 협력관계가 유지되고 국산염 보호정책만 제대로 확립된다면 크게 우려할 부분은 없다고 덧붙였다. 우리나라의 경우 소금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정제소금 생산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한주소금 공장에 대해 정부의 관심을 강조했다. 외국의 염전확보와 국내의 삼면이 바다임을 감안해 정제염 공장을 범국가적 차원에서 증설하는 방안도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제염 자급률 높여 소금안보 대비 이밖에 천일염의 명품화에만 관심을 둘 것이 아니라 거시적 안목으로 생산능력 확보를 목표로 소금안보를 위한 조속한 대비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부에서는 소금산업 육성을 위한 전반적인 마스터플랜 수립과 국산염 생산자와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앞으로의 염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 등도 수립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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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소금 순도와 비례관계 세계적인 식염기준을 볼 때 양질의 소금기준은 염화나트륨 함량 즉 순도로 결정된다. 즉 불순물이 없는 소금일수록 깨끗하고 안전한 소금이라 할 수 있다. 한주소금의 염화나트륨 함량은 식품위생기준법이 정한 기준치보다 더 높은 98%이상이며, 세계 식염기준보다도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고결방지제인 페로시안화이온의 경우 기준이 0.010이하인데 반해 한주소금은 전혀 사용하고 있지 않다. ◇日, 일반세균수‧대장균군도 검사 소금에서 검출되는 오염물질로는 중금속(납, 카드뮴, 비소, 수은), 다이옥신, 환경호르몬, 석면, 이물, 사분 등을 들 수 있으며, 이웃 일본에서는 일반 세균수와 대장균군수도 검사항목으로 지정해 안전위생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한주소금의 경우 식품위생법상 자가품질검사 항목뿐만 아니라 잔류농약시험, 멜라민시험, 대장균군 시험, 미생물세균검사 등도 공인기관에 의뢰해 한주소금의 안전성을 검증받고 있다. 또한 수요처에서 요구하면 검사결과를 통보해 줌으로써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불순물만 제거해 인체 안전 정제소금은 모든 불순물을 제거한 순수한 NaCl 결정체이다. 정제소금은 탈색을 하지 않고 순수하게 불순물만 제거하기 때문에 인체에 전혀 해롭지 않다. 세계적인 추세도 천일염이나 암염을 한 번 더 정제해서 식염으로 대부분 사용한다. 또 정제소금은 순도가 일정해 섭취량을 잘 조절한다면 건강한 음식을 만들 수 있다. ◇원산지 확인 필수 천일염은 원산지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세척 및 선별가공을 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염도가 생산지나 계절에 따라 다 다르므로 조리를 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중국산 소금의 경우 고결방지제인 페로시안나이드를 사용하는 반면 한주소금의 정제염은 전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인체에 안전하다. 현재 시중에 시판되는 꽃소금이라 불리는 재제소금의 경우 대부분이 수입염을 주원료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원료염의 원산지를 꼭 확인할 필요성이 있으며 믿을 수 있는 제품인지를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할 것이다. ◇한주소금의 왜곡된 정보 바로알기 일부 언론이나 매스컴에서 한주소금은 화학소금이라고 하는데, 바닷물을 원료로 이온교환막으로 정제해 바닷물속의 불순물이나 유해물질을 완전히 제거한 깨끗하고 위생적인 순수소금으로서 세계 식염기준보다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정제소금이 유해하다고 하는 것은 전혀 터무니없는 이야기이며, 또 정제소금을 섭취하면 고혈압의 원인이라고 하는데 장수국가인 일본은 국민의 90%이상이 정제소금을 식염으로 사용하고 있다. 한주소금은 불순물이 없는 식염임으로 국산 천일염보다 약 15% 적게 넣어 사용하는 것이 바른 사용법이며, 천일염에 비해 훨씬 안전하고 경제적이라고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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