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약사회, 제1차 상임이사 및 분회장 연석회의

경주에서 ‘약무자율지도원 워크샵’ 개최키로

  
경북약사회(회장 한형국)는 지난 19일 제1차 상임 및 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의약품구매카드 사용건과 85% 반품 정산 건, 6월12일 연수교육개최건 등을 논의하고 의약품 공동사입 건은 유보했다.

오후 7시부터 회관 회의실에서 이호일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연석회에서 한형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여망에 따라 맡은 바 회무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하고 “보다 결속하여 약사현안을 위해 적극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안건 심의에 들어가 팜코카드 제휴건은 타 은행과 비교하여 보다 좋은 조건으로 체결토록 박택상 담당부회장에게 위임하고, 불용재고약 반품건은 23일 종합도매사 대표들과 만나 결정키로 했다.

이어 의약품 공동사입건은 잠정 유보키로 하는 한편 오는 4월 20~21일 1박2일 일정으로 약무자율지도와 관련해 시군보건소 약무담당자와 워크숍을 경주에서 갖기로 결정하고 2011년도 약사연수교육은 부산 백스코에서 팜엑스포 현장에게 실시키로 했다.

또 이날 연석회의는 장학회 운영건에 대해 좀더 연구하여 무리 없이 운영키로 하고, 당번약국은 의무적으로 실시할 것을 안내할 것과 심야약국은 대약과 지부에서 지원키로 했다.

기타토의사항으로 불량의약품 신고 및 소포장약 공급에 대해 보다 더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토록 유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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