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약도매협회 부산지회 제20회 정기총회

<한약 안전관리 추진계획> 세미나 교육

  
한국한약도매협회 부산지회(회장 신경수)는 3월 29일 6시 마리솔부페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3천 4백여만 원의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오금진 도매협회장, 박호국 부산시복지건강국장, 오운환 식품의약품안전청 본청 한약정책과 사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는 조재근, 송창호 감사가 협회규정에 따라 회무 및 재정전반에 관해 감사결과 적정함을 보고하고 이를 승인했다

2010 결산보고, 회무보고와 2011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신경수 회장은 개회사에서 "보건복지부 후속조치로 약사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2011년 10월부터 향후 3년간 유통일원화의 목적으로 한약제조업자가 생산한 한약을 한약도매상을 거쳐서 유통하도록 하는 개정안은 받아들이가 어렵다" 고 전하고

"열악한 환경 속에 한약도매업이 한약유통의 순기능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권익을 대변함에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 다짐했다.

이로써 지난 1월 24일 개정고시한 '한약재 수급 및 유통관리 규정'으로 자가규격포장제 폐지와 더불어 한약제재의 유통일원화는 영세 한약도매업계에 당분간 상당한 타격이 예상되고 있다.


이날 부산시장 표창에

▲ 김한동(현대한약품),

▲ 백주현(거창한약품)

등이 수상을 했다.
한국한약도매협회 신경수 부산지회장   
▲ 한국한약도매협회 신경수 부산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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