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는 ▲암은 흔한 병 ▲생명을 살리는 2가지 기구 ▲스트레스의 진짜 역할 ▲조화로운 생활방식이란 무엇인가 ▲의외로 알려지지 않은 남녀의 차이 ▲혈액이 끈적끈적한 것의 효용 ▲의사가 약에 의존하는 이유 ▲영양학이 잊어버린 중요한 것 ▲암에 걸리지 않는 8가지 규칙 등을 담고 있다. 아보 교수는 인간이 병에 걸리는 것은 과로나 스트레스, 수면부족 등으로 인한 저체온·저산소의 2가지 원인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이 2가지의 의미만 알고 있으면 의사에게 필요 이상으로 의지하지 않게 됨과 동시에 자기 스스로 병에 걸리는 원인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보 교수는 병이나 암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암에 걸리지 않는 8가지 규칙으로 △불안감이나 스트레스에 관심을 갖는다 △너무 열심히 하는 생활방식을 바꾼다 △기분전환·휴식의 방법을 발견한다 △몸을 차게 하지 않도록 연구한다 △폭음·폭식은 하지 말고 몸에 좋은 식사를 한다 △유산소운동을 생활에 도입한다 △웃음이나 감사의 마음을 중요하게 여긴다 △보람·즐길 거리·목표를 찾는다 등을 제시했다. 저자는 일본 니가타대학 대학원 의치학 종합연구과 면역학·의동물학 분야 교수로 있고, 감수자인 기준성씨는 자연식동호회 회장, 동의부항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이 박포씨는 B&F엔자임하우스 대표, 대한자연치유협회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아보 도오루 지음/기준성 감수/박포 옮김/중앙생활사/신국판/232쪽/1만29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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